[기술포스팅 원문] {https://blog.desdelinux.net/en/open-source-with-profanity-in-comments-is-statistically-better-than-code-without-it/}

[기술포스팅 요약]

본 글은 독일 카를스루에 공과대학교 IT 학부의 학생 Jan Strehmel이 발표한 논문에 대해 다룹니다. Strehmel은 최근 소스 코드에서 욕설을 포함한 주석이 포함되지 않은 코드보다 품질이 더 우수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 연구는 욕설 사용의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3,800개 이상의 욕설을 포함한 오픈 소스 코드와 7,600개 이상의 욕설이 없는 오픈 소스 코드를 비교했습니다. 욕설의 영향을 연구한 배경: 욕설이 프로그래머의 감정적 참여를 나타내며, 이는 코드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욕설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집중력을 높여 코드 품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연구 방법 및 결과: 연구팀은 GitHub에서 C 언어로 작성된 소스 코드를 분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욕설을 포함한 코드가 품질이 더 높다는 통계적 결과를 얻었지만, 이는 관찰 연구로서 다른 변수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욕설이 코드 품질을 직접적으로 향상시키는지에 대한 확정적인 결론은 내리지 않았습니다.

전문가 의견: 일부 전문가들은 욕설이 창의성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뇌의 오른쪽 영역이 창의성과 관련이 있으며, 이 부분이 손상되면 감정 표현과 농담 이해 능력이 감소한다고 합니다.

비판 및 논란: 연구 결과에 대한 비판도 존재합니다. 일부는 욕설이 스트레스 해소의 수단일 뿐이며, 코드 품질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연구가 대표성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과거 연구와 사례: 2018년 Adam Farley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서 욕설을 포함한 커밋 메시지의 존재를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욕설이 소스 코드에 포함되는 경우가 있으며, 이는 개발자의 감정적 상태를 반영할 수 있습니다. 본 연구는 소스 코드의 품질 향상과 욕설 사용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제시하며, 이와 관련된 논의와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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