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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과 회사 선정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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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얄가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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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한 19년차 되는 QA 이철호 입니다. 

심심해서 생각을 적어봅니다.



사실 이직은 누구에게나 권합니다. 

친한 사람이 훌쩍 떠나면 슬퍼지거나 아깝긴합니다만.


QA 특성상 한자리에 오래 있게 되면 우물안 개구리에 빠질수 있고 

다양한 기술과 지속적인 공부가 있지 않는이상 실력 부족으로 도태 될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테크지식과 QA문화등을 접할수도 있고 

아니면 QA 지옥에 빠질수도 있겠지만요


- 가장 좋은 이직 플랜은.. 인맥입니다. 

누구도 부정하지 않습니다. 인맥, 학연, 지연은 여전히 최고의 취직, 이직 조건입니다. 


누군가 퇴사해서 자리가 난다고 해도 아는 사람 있는데 한번 써보시죠 한방이면 

그자리는 공고에도 오르지 않습니다.


STEP1 왜 일자리가 생기는가

 - 일자리를 알아보기 전에 어떻게 해서 일자리가 생기는지 부터 생각해봅시다.


 1. 회사의 사업 확장

   - 가장 일반적이면서 취업자리로서 가장 좋다고 봅니다.

   - 단기적인 프로젝트가 아니라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가 보장 되며 많은 사람을 요구합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약간 취직 문턱이 낮아지기도 합니다. 

    너무 초기에 들어가면 회사의 성장과 함께 고생하긴 하겠지만 회사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도 있습니다.

   - 하지만 너무 단기적이거나 실험적인 프로젝트이거나 망할지 몰라서 분사해서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 유명한 회사 이름 보고 들어갔는데 자회사였고 얼마후 실적문제로 자회사 (법적으로는 아님)가 공중 분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퇴사율이 높은 경우

  - 한국에는 노동법이 그럭저럭 기본은 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만큼의 블랙기없은 없지만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회사일에 물려서 회사의 과도한 요구에, 법을 어기면서 일하지만 보상을 못받을 경우 누구나 퇴사 하고 싶습니다.

    유명한 회사라서 들어가보니 업무에 치여서 나가고 후임자는 전임자가 쌓은 업무에 치이고 인수인계도 재대로 못받는데 위 아래로

    치이면... 퇴사 하고 싶겠죠    


  - 업무환경이 잣같거나 과도한 업무, 상급자, 외부인원과의 소통문제 등등 사람을 피곤하게 하는 상황은 많습니다.

    실제로 "예네들은 법도 모르고 회사 운영하나"싶은 회사도 많습니다. 이름만 대면 아는 회사라고 안그럴것 같죠?  

     개발자 3대 던전 이야기가 좀 된 이야기 이긴 하지만 아직도 있긴 합니다.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5148089

  - 채용 게시판에 올라오고 채용 사이트 대문에 걸려 있는데. 몇달동안... 어쩌면 1년 넘개 계속 걸려 있는 회사가 있다. 

   - 그럼 1번일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대부분 2번이죠  

   - 난 하청 아니고 하청 부리는 원청인데 상관 있나 싶을지도 모르지만 하청 쥐어 짜는것도 정신적 소모가 큽니다. 


- 요약

 - QA는 지속적으로 신기술을 공부하고 적용 할 수 있어야 하며 구 기술을 잊어버리면 안됨

 - 인맥은 매우 중요함. 

 - 장기간 구인하는 회사는 좀 생각 해보고 결정하는것을 권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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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조이스님의 댓글

  • 조이스
  • 작성일
와.. 잘 읽었습니다 가장좋은 플랜이 인맥이네요

조이스님의 댓글

  • 조이스
  • 작성일
호옥시.... 인맥이 없는경우 어떻게 구할수있을까요ㅠㅠ??

크크누낭님의 댓글

  • 크크누낭
  • 작성일
소중한 생각 잘읽었어요

IT맨님의 댓글

  • IT맨
  • 작성일
장기간 구인하는 회사..당장 몇개떠오르는데 평소에 의문을 안갖고있엇네여

coogima님의 댓글

  • coogima
  • 작성일

fkwhnam님의 댓글

  • fkwhnam
  • 작성일
감사합니다